2025년 5월 22일 목요일자 뉴스 요약

🇰🇷 국내 뉴스
5월 새내기주 주가 상승률 ‘훨훨’… 공모주 시장에 훈풍 부나
5월 상장된 새내기주 6곳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공모가 대비 145.57% .
글로벌 의료 미용 기업 바이오비쥬가 상장 첫날 공모가(9,100원) 대비 101.98% 상승.
바이오비쥬가 다음 날에도 8.32% 추가 상승.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나우로보틱스는 공모가 대비 319.12% 상승.
용어해설:
공모주: 기업이 상장 시 일반 투자자에게 최초로 판매하는 주식.
IPO(기업공개): 비상장 기업이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절차.
공모가: 기업공개 과정에서 설정된 주식의 최초 판매 가격.
수출 동향 점검회의 개최
미국발 관세 여파 가시화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출 동향 점검회의 개최.
주요 품목별 수출 현황 점검과 리스크 및 대응책 논의.
농산물 전 품목 할인 지원 확대
정부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할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1인당 지원액을 2만 원으로 상향함.
해당 정책은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조치.
용어해설:
추가경정예산: 정부가 기존 예산에 더해 편성하는 예산.
할인지원: 소비자 구매 시 가격을 일정 금액 또는 비율만큼 낮춰주는 정책.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
중소기업부가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해당 센터는 채무 연체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기관.
용어해설:
소상공인: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영세 자영업자.
채무 조정: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맞춰 원금 또는 이자 상환 조건을 변경하는 절차.
🌐 국제 뉴스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다우 1.9%↓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5.082% 돌파.
다우 평균지수가 1.9% 하락,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1.6%, 1.4% 하락함.
용어해설:
국채금리: 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이자율이다.
다우 평균: 뉴욕증권거래소 주요 종목 30개 주가의 평균으로 산출되는 지수.
S&P5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선정한 500대 기업 주가지수.
나스닥: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 시가총액 가중 지수.
中 "화웨이 제재 동참하면 책임 묻겠다"… 미중 AI 경쟁 격화
중국 정부가 화웨이 제재 동참 기업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함.
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AI칩(어센드 시리즈) 등 첨단 반도체에 대해 글로벌 사용 금지 및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한데 따른 반응.
중국 정부는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는 해외 기업·국가에 대해 ‘반외국제재법’ 등 자국 법률 위반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식 경고함.
중국은 제재 동참 기업·개인에 대해 입국 금지, 자산 동결, 중국 내 거래 제한 등 보복 조치 가능성을 시사함.
미중 간 AI·반도체 등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더욱 격화되는 양상임.
미국 제재와 중국의 맞대응으로 주변국 및 글로벌 기업의 혼란과 부담이 커지고 있음.
용어해설
AI칩: 인공지능 기능 구현을 위한 고성능 반도체임.
반외국제재법: 중국이 외국의 대중 제재에 대응해 보복할 수 있도록 만든 법임
국내 중소기업들이 무인지상차량(UGV) 시장 진출을 가속화.
저전력 환경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노타 등이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확대.
도심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가 규제와 법·제도 미비로 지연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UGV 시장으로 활로를 모색 중임.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지연되자, 중소기업들은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적용 분야가 넓은 UGV(무인지상차량)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글로벌 UGV 시장 규모는 2025년 6조 6,306억 원에서 2035년 19조 423억 원으로 192% 성장 전망임.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1%로, 국방·보안·물류·농업·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중임.
UGV는 장애물 인식, 항법 시스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분야로, 국내 기업들은 AI·센서·로봇공학 기술을 융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용어해설:
UGV(무인지상차량):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자율 또는 원격 운행하는 차량.
경량화: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소형화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자율주행: 차량이 운전자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기술임.
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연평균 성장률): 일정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을 의미함.
항법 시스템: 차량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임.
핀란드 대통령 "바티칸서 러·우크라 실무회담 가능성"
알렉산더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이 내주 바티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실무회담 개최 가능성 높게 평가.
이스탄불 고위급 회담 이후 실무선 추가 대화 모멘텀이며 교황청이 회담 장소 제공 의향 밝힘.
용어해설:
실무회담: 고위급이 아닌 실무 책임자 간 협의 회담이다.
교황청: 로마 가톨릭교회의 최고 행정 기관이다.
🧭 시사점
- 국내 공모주 시장 활황으로 투자 심리 개선 기대.
- 대미 관세 여파 점검을 통한 수출 리스크 관리 필요.
- 농산물 지원 확대 및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 뉴욕증시 변동성 심화로 글로벌 금융 불안 여전.
- 미중 AI 경쟁 격화로 기술 주도권 확보 중요성.
- 러·우크라 대화 재개 가능성으로 평화 노력 재조명.
